[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음성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왕읍 응천변 행사장에서 오는 26일부터 29일(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날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에서는 충북도 토지정보과, 군 민원과, 지역 법무사 등과 함께 △토지소유자 본인 및 피상속자에 대한 조상 땅 찾기 접수·처리 △토지표시, 소유권이전 등기, 부동산분야 종합정보 제공 및 민원상담 △토지이동 및 도로명주소 등 안내와 주요 군정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필지별 부동산종합공부와 개인 토지소유현황을 제공하고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토지이동 등 국토정보시스템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전산 자료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토지·건축·가격 및 등기부 등 부동산 분야 정보 18종이 포함된 '부동산종합공부' 자료를 통해 민원인의 요구에 맞춘 고객 맞춤형 정보도 제공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는 고객맞춤형 토지종합 서비스 제공과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 등 민원인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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