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금구초등학교는 23일 재즈가수, 영상제작 유튜버, 무용치료사 등 전문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DIY 진로콘서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초청 직업인인 Jazz가수, 영상제작 유튜버, 무용치료사의 공연 및 특강을 들으며 현장 전문인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평소 궁금해 했던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5학년 박모 학생은 “요즘 인기 있는 직업으로 떠오르는 유튜버와 가수 등 전문가들을 만나 강의도 듣고 궁금한 점에 대한 말씀도 들을 수 있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인터뷰 할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용 교장은 “진로콘서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준비하는 합리적인 진로선택 능력을 기르는 금구 어린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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