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2019년도 전국장애인복지관장대회 및 제32차 임시총회 자리에서 한명수 관장〈사진〉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장애인복지관 중 장애인복지증진 및 장애인복지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고로가 지대한 관장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이다.

한명수 관장은 상지 장애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단체(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에서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진천군지회 지회장과 진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으로 재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으로 지역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로 인해 장애인복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역 장애인이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체육 공간 확보와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신설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

한명수 관장은 “지금까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함께 일해 준 복지관 직원들과 복지관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진천군 주민복지과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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