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1일 천안 직산향교 일대에서 RCY연합 벽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천안과 아산, 보령 소재 초·중·고 RCY단원과 도내 9개 대학 RCY회원,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점심 제공을 위해 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에서 봉사원 20명도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RCY연합 벽화봉사활동은 오래된 거리에 벽화를 그려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RCY 회원으로 참가한 김수빈(19·여) 씨는 “몸은 많이 힘들지만 나의 봉사를 통해 세상이 더 밝아지는 것을 보니 마음은 아주 즐겁다”고 말햇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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