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 서북구청 건축과 김태숭 주무관<사진>이 최근 ‘IPA 2019 국제사진대회’에서 건축 부문 ‘Honorable Mention(가작)’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사진대회인 ‘인터내셔널 포토그래피 어워드(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이하 IPA)’는 매년 전 세계 200여 개국의 사진가들이 참여한다. 현재 사진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포괄적인 대회로 꼽힌다. 대회는 새롭고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해 국제사진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건축에 대한 남다른 시선과 관심으로 건축에 대한 자신만의 미적 의미를 찾고자 노력해왔다. 그의 작품은 삼각 건축물의 직선이 주는 명암과 그 명암이 주는 공간적 느낌의 이채로움을 담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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