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북환경교육한마당 열려
모범사례 발굴 기관 연계 강화

▲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는 21일 청주국제에코컴플렉스에서 '2019 충북환경교육한마당'을 열었다.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는 21일 청주국제에코컴플렉스에서 '2019 충북환경교육한마당'을 열었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슬기로운 환경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 환경교육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기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 학교 동아리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30여개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우수 환경 보호 활동을 홍보했다. 청소년 환경동아리 발표대회에서는 청주 내곡초등학교 '백로 날다'와 양업고등학교 '플라잉 펭귄' 작품이 도지사상으로 선정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환경교육단체 및 활동가들이 활동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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