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대축제> 숨은 공로자
MG탄동새마을금고 박미은 씨

▲ MG탄동새마을금고 박미은 씨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매년 이어지는 아줌마대축제에 참여하면서 나이를 셈하게돼요.” MG탄동새마을금고 봉사회 박미은(유성구 전민동·59·사진)씨는 올해로 5년째 아줌마대축제 봉사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MG봉사회는 매년 개최되는 아줌마대축제에서 8년째 무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있으며 올해 50여명이 팔을 걷고 나섰다. 봉사회는 관람객들이 공복으로 축제장을 찾는다는 점을 감안해 2017년 첫 무료 주먹밥 나눔에 나섰다. 주먹밥은 해가 갈수록 반응이 좋아 지금은 봉사단원 대부분 맛있는 주먹밥 만들기에 열중이다. 특히 박 씨는 개막특별이벤트로 진행된 김치 나눔에도 참여하면서 축제를 함께 빛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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