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대축제> 이색 부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진도에서 올라온 구기자가 아줌마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진도농협은 진도에서 생산되는 구기자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진도는 난류와 한류가 교차되는 해양성 기후와 일조시간이 가장 긴 지리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보다 품질이나 영양 면에서 우수한 구기자가 생산된다는 게 진도농협의 설명이다. 구기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한방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 불리며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혈압강하와 항산화 효과,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등을 보인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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