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난계로타리클럽(회장 전윤경)은 지난 20일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2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생리대)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후원물품인 여성위생용품을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의 여자청소년에게 배포하고, 후원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에 쓰일 예정이다.
신춘옥 센터장은 "작년에도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을 지급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는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줘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동난계로타리클럽뿐만 아니라, 영동지역단체들과 청소년안전망을 연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신장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