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대학 사회교육원

대전·충남지역 대학 사회교육원 댄스스포츠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삼자회'(충남대 사회교육원)는 27일 충남대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4개 대학 댄스스포츠 동아리 회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3 대전시민이 함께하는 댄스스포티벌'(Dancesportival)을 열고 지역 댄스스포츠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충남대 학생들이 환영의 의미를 담은 '오프닝 댄스'를 선보였고 2부에서는 우송대, 대전대, 기능대 순으로 각각 차차차, 왈츠, 자이브 공연이 있었다.

3부 '어울림 마당'에는 4개 대학 동아리인들이 모두 나와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윤승로(46·충남대 대학원) '삼자회' 회장은 "이번 모임이 우리 지역 사회인들의 올바른 여가문화 선용에 견인차 역할을 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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