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굿닥터스나눔단과 연계해 22일 증평읍 죽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6년째를 맞은 한방의료봉사는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취약 지역인 농촌마을을 찾아 진단 및 약침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개인별 맞춤 약침·침 진료와 한방 처방이 이뤄졌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7명 이상이 요청할 경우 차량을 지원했으며, 진료 대기자에게는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사랑의 차 봉사, 안경세척, 인바디 측정,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음달 20일에는 도안면 도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한방의료 봉사를 할 계획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