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1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부수지공원에서 열린 '동춘3동의 행복이야기' 행사에 참여,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은 지역에서 생산된 고춧가루, 고구마, 도라지, 들기름, 오미자청, 녹두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동춘3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과 상호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문화교류행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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