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26일 오후 2시, 7시30분 총 3회에 걸쳐 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엑시트’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엑시트’는 9백만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가 된 영화로 배우 조정석과 윤아의 명품 연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는 짠내 폭발 청년백수로 살 길이 막막한 용남(조정석)이 온 가족이 참여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대학교 시절 좋아하던 의주(윤아)를 만나게 되고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내용이다.

특히 용남과 의주가 대학교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두었던 모든 체력과 스킬들을 동원해 탈출을 향해 기지를 발휘해 나가는 데 포인트가 있는 작품이다.

최봉기 군 문화예술팀 주무관은 “다가오는 가을 재미있고 스릴만점인 영화 한편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 날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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