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지난 20일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는 '제2기 안전보안관' 47명을 위촉했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7대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신고활동을 전개하는 등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시의 안전점검활동 및 홍보캠페인에 참여하게된다.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안전보안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기 세종시 안전보안관은 재난·안전 분야 단체회원 40명으로 구성됐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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