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광배 센터장
▲ 고광배 센터장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자원봉사센터의 바람직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봉사자 한분 한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소중한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최근 금산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한 고광배 센터장의 취임 일성이다. 고 센터장은 취임식을 고사하며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제38회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하는 2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축제 성공개최만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자원봉사는 시간과 재능, 열정을 이웃과 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베풀고 참여하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40년 공직자로서 행정경험을 살려 자발적 참여문화 고양에 앞장서 살기좋고 인심좋은 금산만들기에 주력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977년 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고 센터장은 부리·제원·금성면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친절·근면·성실한 성품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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