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 학생과 교직원들이 국회도서관의 방대한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방문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충남도교육청은 19일 청내 정책협의실에서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 공유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 이용 확대를 지원(검색·이용·출력 등 무료)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앞서 도내에서는 도교육청 직속기관 4곳과 공공도서관 15곳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외 도내 24만 900여명(793개교)의 학생과 3만여명의 교직원들이 이날 협약에 따라 혜택을 받게 됐다. 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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