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룡동 골프존조이마루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 유성구 도룡동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대전과 친구하Job’을 주제로 일자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유관기관 관계자, 전국스타트업 기업, 각 대학부 대표, 대전시민 50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업설명회, 명사특강,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인재들이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해외 유관기관이 한곳에 모여 기관별 추진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해외진출에 성공한 주인공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하고, 취업준비를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돕는 인기 유튜버 특강도 들려준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전국의 스타트업 기업들과 지역 청년들을 연결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해외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 청년 및 취·준비생은 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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