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9일 보건교사가 없는 보령 외연도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교육과 보건업무 지원장학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7년부터 추진된 보건 파견교사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외연도초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치아건강과 감염병 예방, 사이버 성폭력 예방 등 교육이 실시됐으며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성폭력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서연근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보건교육과 보건 업무 지원 장학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학생과 교직원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이 함양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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