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필드골프클럽서 ‘회원의 날’
경제 활성화·가치창출 방안 모색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중부지회가 회원의 날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중부지회는 19일 세종필드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50여 회원사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디벨로퍼로서의 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과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정재호 목원대학교 금융보험부동산학과 교수를 초빙해 "부동산개발과 리모델링 시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해상 지회장(우석건설·우석디앤씨 회장)은 "앞으로의 개발사업은 공간의 재창조를 통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더욱 가시화돨 것이며, 개발사업을 통한 가치 창조의 요구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산하 유일한 법정단체인 KODA는 부동산 개발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금융제도 연계방안 연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위탁 업무 등 부동산 개발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과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지역을 아우르는 디벨로퍼 모임인 KODA 중부지회는 작년 6월 설립해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50여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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