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유성호텔에서 ‘제21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구형건 아주대학교 금융공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100년 전 세계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구 교수는,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재편 인지 △군사우주산업 개발과 선점 △새로운 에너지원 확보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에너지 발견, 신산업 대두 등과 같은 패턴을 거의 유사하게 반복되고 있으므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은 “최근 일본수출규제와 관련 자국 이익 우선주의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국제질서가 개편되고 있다”며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고 경제적 이익도 놓치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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