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9일 태안군 일원에서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제 제7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과 배드민턴, 역도, e스포츠, 탁구(신설) 등 134개 정식종목과 29개 시범종목을 포함해 모두 163개 종목이 운영됐으며 도내 학생 846명이 참가했다. 이날 입상한 선수들은 내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앞서 충남선수단은 지난 5월 전북에서 전국 4위와 전국 최초 육상 3관왕 배출, 육상 5연패 달성 등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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