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제20회 서산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18일 현대솔라고 CC에서 400여명이 골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 남자부 우승은 VIP팀이 2위는 초우회, 3위 마스터팀이 차지했으며 여자부 우승은 VIP팀이 2위에는 언더우먼팀, 3위에는 서산숙녀회가 차지했고 단체팀 남자부 메달은 한석용 씨가, 여자부는 방제석 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남자부 신페리어 부문 우승에는 이대성, 준우승에는 김시곤, 3위에는 박명규가, 개인전 여자부 신페리어 부문 우승에는 신순영, 준우승에는 조경숙, 3위에는 유제정이 차지했으며 남자 니어리스트에는 송치석, 여자부 니어리스트는 김은주가, 남자부 롱기스트에는 이천규, 여자부 롱기스트에는 강수아가 수상했다.

한진구 서산시골프협회장은 "골프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산시골프협회장배 대회가 해를 거듭할 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보다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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