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광천읍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일 11일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오후 7시부터 ‘제8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번 주부가요제는 대상 300만원, 금상 100만원을 비롯한 총 상금 500만원을 걸려 있는 대회로 대한민국 25세 이상 주부라면 누구든지 참가 가능하다.

대회 예선은 10월 1일 오후 2시에 광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선은 10월 11일 오후 7시에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축제장에서 진행되며, 본선 무대에서는 가수 박진도, 이창휘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광천읍 관계자는 “전문MC와 인기가수를 초대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자 한다”며 “가요제와 함께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축제를 즐기시며 광천의 특산물인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의 뛰어난 맛과 품질도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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