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호흡기내과가 21일 오후 1시부터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원의 대상의 ‘호흡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호흡기질환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등 6개의 강연이 이어진다. 모두 진료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다. 강연 주제는 △천식의 면역 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호흡기내과 오지현) △IPF 진단과 치료(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송진우) △PTE의 새로운 항응고제(순천향대구미병원 호흡기내과 황헌규) 등이다. 여기에 △중환자의 ECMO 치료(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권선중) △흉부 질환에서 HRCT 판독(순천향대천안병원 영상의학과 박찬호) △NTM 진단과 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호흡기내과) 등도 이어진다.

강연 후에는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들도 공유될 예정이다. 연수강좌 등록비는 사전등록은 무료, 현장등록은 1만 원이다. 사전등록은 20일까지 이메일(pulsch@schmc.ac.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연수강좌에 참여하면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 내과전문의 평생교육평점 3점, 호흡기분과 전문의 연수교육 평점 3점이 제공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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