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부용초등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교생이 한 주간 동안 도서실과 각 교실에서 '책이랑 놀자!' 부용 독서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축제는 '책 잘 추천하는 예쁜 친구' 코너에서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다른 친구에게 글과 그림으로 추천하고, 전시하며, 공유하도록 했다.

문병칠 교장은 "틀에 박힌 독후활동을 탈피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독서운동이 가정 및 사회로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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