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유기농페스티벌 20일 개막… 자연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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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유기농페스티벌 20일 개막… 자연의 품으로
  • 김영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19일 17시 1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20일 금요일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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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친환경 벼 탈곡 등 16종 체험
글로벌 푸드 포함 원스톱 쇼핑
▲ 제4회 괴산유기농페스티벌 포스터.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 괴산군에서 '유기농은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제4회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이 20일 개막한다.

이번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축하공연, 전시 및 체험행사, 학술대회, 먹거리장터 등 유기농의 모든 것을 오감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펼쳐진다.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유기농을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가치 있는 만남의 장을 통한 유기농업군 괴산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다.

축제에서 △친환경 벼 탈곡 △짚풀짜기 △곤충체험 △가상현실 VR체험 △유기농열차 등 16종에 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기농산물 및 세계고추 전시회 △괴산역사 100년 사진전 △아름다운 괴산 사진전 △2015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기념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푸드 트렌드인 건강·간편·체험을 반영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비건 페스타'(Vegan Festa)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유기농업군 청정 괴산에서 생산된 유기농산물로 만든 100% 유기농비빔밥이 선을 보이고, 친환경농산물 시식코너 및 판매장과 프리마켓도 운영되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도 제공된다.

군은 또 이번 축제와 연계해 5대륙 31개국에서 온 유기농지도자 120여 명이 참가하는 제5회 알고아(ALGOA·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정상회의와 제4회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를 개최하며 유기농의 가치 확산과 세계화 및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권구영 괴산유기농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유기농을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져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의미한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이 열리는 괴산에서 건강·생태·공정·배려 등 유기농이 지니고 있는 4개의 가치와 사랑을 오감을 통해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