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 남부통합보건지소 행복맘터가 임신-출산-육아-교육-재취업 분야 스마트 전달체계를 구축한 애플리케이션 '행복맘터'을 출시했다.

그동안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재취업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보건소, 민간기관별로 방문·검색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아동, 여성 관련 기관별로 제공 서비스가 중복되는 문제점을 노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행복맘터'는 아동, 여성 관련 기관인 민간공공협의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세부적으로 △맘 앤 키즈 가족 건강 아카데미 프로그램 신청 서비스 △세종시 행복맘지원 정책 정보제공 서비스 △민간-공공 연계기관 및 연계프로그램 안내 및 바로가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360동영상 VR활용 내부 길안내 서비스 △방문자 알림 서비스(Beacon이용)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행복맘터(044-301-2422∼2425)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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