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17일 차기 병원장 선임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열어 면접심사 투표 결과 1순위 윤환중 교수(혈액종양내과), 2순위 조강희 교수(재활의학과)를 임용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대병원이 제23대 병원장 임용후보자로 결정된 2명을 교육부에 임명 요청하면 인사검증절차를 거쳐 신임 병원장을 최종적으로 낙점한다.

윤환중 교수는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준비단장을 맡고 있으며 의료정보센터장과 임상시험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의학전문대학원 진료실기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조강희 교수는 의료정보팀장과 재활의학과장, 재활센터 건립추진단장, 대전지역노인 보건의료센터 센터장,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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