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의 플래그십 SUV '더 뉴 아우디 Q8'에 '벤투스 S1 에보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엄 세단 '아우디 A3', '뉴 아우디 A4'부터 프리미엄 SUV 라인업 'Q3', 'Q5', 'Q7'과 'SQ7', 스포츠카 모델 '뉴 아우디 TT', 슈퍼 왜건 '뉴 RS4 아반트', 고성능 모델 '뉴 RS5 쿠페' 등 아우디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온 한국타이어는 이번 '더 뉴 아우디 Q8' 신규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더 뉴 아우디 Q8'은 스포티한 외관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춘 대형 플래그십 SUV 모델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공기 흡입구가 인상적이며, 매끈하게 기울어진 D-필러와 최대 22인치 휠까지 장착 가능한 대형 휠하우스 등이 조화를 이뤄 역동적인 비주얼을 보여준다”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V6 3.0 TDI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 아우디의 최신 AWD 콰트로 시스템이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6.3초만에 가속하는 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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