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삼성신협 이종근 이사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5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삼성신협 이종근 이사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5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오랫동안 라이온스 클럽 및 지역봉사 단체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던 이종근 이사장은 지난 3일 50호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한 김복수 한우리신협 이사장의 가입 보도를 보고 나눔리더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바로 지금 이 순간, 누군가를 위해 내 것을 나누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매우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며 “대전을 행복하게 만드는 ‘나눔리더 기부 릴레이’에 함께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이 좋은 뜻을 주변에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평소 말없이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식사를 대접하고 김장 김치를 담그어 드리는 등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던 이종근 이사장이 모금회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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