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 이행 여부 점검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는 18일 올해 초에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시책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충북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창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2019년 하반기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열고 실·국별로 시책 이행을 점검한 데 이어 하반기 반부패·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상반기에 '청렴 1등도 충북'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시책 40개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모의훈련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1부서 1청렴시책 등이 핵심이다.
아울러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패예방 활동을 하는 도민감사관 청렴후견인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다음달 16일 청주아트홀에서 100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음악공연, 청렴토크콘서트, 청렴연극 등 '2019년 충청북도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