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최고의 영예인 군민대상에 정해영·윤응태 씨가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군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제29회 옥천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에 정해영(63·옥천읍 가화리) 씨와 특별부문에 윤응태(53·대전시 동구)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반부문 수상자인 정 씨는 현재 옥천읍 가화1리 이장이자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옥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옥천군 4-H 본부 회장 등 여러 단체를 이끌며 군과 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별부문에 선정된 윤 씨는 현재 재대전옥천향우회장을 맡고 있으며, 특히 거주지인 대전에서 3680지구 로타리 클럽 회장, 자연보호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통해 옥천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식 무대에서 가질 예정이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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