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랑나눔 공인중개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랑 나눔 공인중개사란 저소득 주민이 부동산 중개를 의뢰해 본인 명의로 계약을 체결할 경우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것으로 현재 4곳이 운영중이나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위촉식을 통해 19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들 사랑나눔 공인중개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앞으로 저소득 주민의 부동산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중개대상물의 정확한 설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공간 확보와 차원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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