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혜원농협이 태풍 '링링'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및 축사 피해를 당한 17개 농가에 위로금으로 1750만원을 전달했다. 진천광혜원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광혜원농협은 지난달 태풍 링링의 급작스런 돌풍과 폭우로 인해 비닐하우스 및 축사 피해를 당한 17개 농가에 대한 재해복구 위로금으로 175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광혜원농협 임직원들은 3일간에 걸쳐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등 일손돕기도 함께 펼쳐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장빈 조합장은 “그동안 재해가 별로 없던 광혜원지역에서도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한다”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등으로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들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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