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서 개최
매월 19일마다… 이달 기업4곳 참여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19일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장에서 올해 아홉 번째 일구데이(19day) 행사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제고를 목표로, 매월 19일을 일구데이(19day)로 지정하고 일자리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구직자 378명은 지난해 이 행사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올해 역시 모두 28개 업체가 참여해 232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달 일구데이 행사에는 4개 기업이 참여해 8명의 구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기업은 케이오씨솔루션(생산직 1명), 아르젠터보(생산직 1명, 베어링 1명), 상미식품(생산직 3명), 주식회사소리소문(시공기사1명, 사무보조원 1명)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 일자리추진위원회는 19일 일자리창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을 바탕으로 일자리 사업추진 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일자리추진위원회는 이날 △공유경제 플랫폼 사회적 일자리 사업 △세종형 공정일터 인증제 도입 △세종형 창업디자인 개발지원 △생활문화거점시설 조성방안을 살필 계획이다.
일자리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돼 시의 일자리 정책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자문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지원센터(044-300-4038, 4046)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