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와 우송대학교가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협력기반 지역혁신 체제구축 및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와 우송대학교가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협력기반 지역혁신 체제구축 및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 시장과 도심 상권 개선 사업에 필요한 업무 교류 및 협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우송대가 지닌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에 쇠퇴한 상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교육이나 홍보, 기술교류 등의 지원을 추진한다.

우송대는 전통시장과 도심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역밀착형 다학제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지속적인 진단과 문제점 해결에 나선다. 또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나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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