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의회는 18~20일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토론 등 정책결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방자치 원리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 개념의 의정 체험 활동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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