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에너지스테이션03’이 오는 21일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스테이션은 청년 아티스트의 실험적인 창작 활동 지원과 대전 청년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대전이 ‘젊은 도시’라는 점에서 에너지스테이션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에너지스테이션은 ‘에너지스테이션03: 깨어나 소리치다’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다. 행사의 슬로건인 '깨어나 소리치다'는 동시대 아티스트의 예술로 과거를 깨운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이플로우, 신혜미, 한다솔, 비와이등이 참석해 비디오아트와 같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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