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야간 상담을 주 2회로 늘렸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천안과 남부(논산), 서산, 내포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3~8월 6개월간 상담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는 1935명에 달한다.

특히 야간 상담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연구정보원은 교육연구사와 파견교사를 센터마다 각각 1명씩 배치했으며 야간상담을 주 1회에서 주 2회(화요일·목요일)로 확대했다.

센터 예약과 전화 상담은 대표전화(1588-0795)를 통해 가능하며 자동 안내 시스템을 통해 4곳의 상담센터로 연결된다.

이병례 연구정보원 진로진학부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담센터를 이용하고 진로 선택과 고입, 대입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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