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VC) 등이 한자리에 모인 ‘2019 초기창업패키지 대전충남지역 연합투자IR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기관으로 인해 투자유치가 어려웠던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돕기 위해 대전충남지역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5곳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협업으로 추진했다.

행사는 투자유치 설명회(IR), 1:1 맞춤형 투자상담회로 진행됐으며, 자신들의 창업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집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유망 창업·벤처기업에게 벤처투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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