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예산군 삽교읍 미미용실 김도환 원장이 지난 6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댁을 찾아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함미숙 명예기자

예산군 삽교읍 미미용실은 지난 6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자택을 직접 방문해 미용봉사를 펼쳤다.

이날 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홀몸 노인(여·89)은 “명절을 맞아 머리손질을 하고 싶었지만 다리가 불편해 걱정이었다”며 “집으로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줘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겠다”고 기뻐했다.

김도환 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직접 방문해 미용봉사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함미숙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