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홍성지구협의회에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진 명예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달 22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289세트를 전달했다. 유창기 충남지사 회장과, 김석환 군수, 윤일순 충남지사 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샴푸·린스·비누·칫솔등 7종으로 구성된 생필품이 각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돼 독거어르신및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홍성서해푸드마켓을 통해 홍성지구협의회로 기부된 달걀 400판중 289판을 함께 전달하고, 남은 계란은 적십자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가 매주지원하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창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일순 홍성지구협의회 회장은 “충남지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홍성지역 취약계층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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