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달 22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289세트를 전달했다. 유창기 충남지사 회장과, 김석환 군수, 윤일순 충남지사 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샴푸·린스·비누·칫솔등 7종으로 구성된 생필품이 각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돼 독거어르신및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홍성서해푸드마켓을 통해 홍성지구협의회로 기부된 달걀 400판중 289판을 함께 전달하고, 남은 계란은 적십자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가 매주지원하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창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일순 홍성지구협의회 회장은 “충남지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홍성지역 취약계층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