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충남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홍성읍 전통시장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일상생활 궁금점·이웃 갈등·행정 등 정보제공… 이용자 큰 호응 얻어

▲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홍성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인생이모작상담실을 운영했다. 이국권 명예기자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홍성군 홍성읍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인생이모작상담실’ 5회차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인생이모작상담실’ 행사는 홍성전통시장상인회의 후원으로 현장에 직접 대면 할 수 있는 재래시장 장날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평소 궁금한 점, 농촌지역 갈등, 이웃 갈등과 같은 생활 상담과 행정상 사소한 궁금증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분들에게는 상담실 홍보를 위한 안내 책자와 장바구니 등을 나눠줬으며 시장 속 한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박경규 홍성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을 환영하며 현장 상담이 너무나 진실해 상담하신 분들의 호응이 대단히 좋고 만족했다”고 말했다.

장현숙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정보가 부족하거나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도민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고 지속적인 상담센터를 운영해 편의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이국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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