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으로 5대 범죄 발생건수가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성서는 추석 연휴기간 현금다액취급업소 진단, 침입절도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지역경찰 주간근무자 확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 추석 전·후 형사활동 강화 등을 집중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5대 범죄 발생률이 6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유성 재래시장과 대전현충원 주변 등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했으며 명절기간 길 잃은 치매노인과 미아 등을 가족에게 인계하는 활동도 나섰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명절기간 지역실정에 맞춰 치안해활동을 시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하는 치안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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