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차기 충남대병원장 윤곽이 17일 드러난다.

16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17일 이사회를 열고 제23대 병원장 선임 건을 논의해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출한다.

신임 병원장 선출을 위한 임용후보자 원서 접수에는 조강희(57) 교수와 윤환중(56) 교수가 도전장을 던졌다.

이사회는 이날 단수 또는 복수의 임용후보자를 선임, 교육부에 추천하게 되며 교육부는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신임 병원장을 결정하게 된다. 다만 이날 이사회에서 추천 우선순위는 정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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