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16~23일 제2회 나무 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관련 분야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거나 수목 진료 경력 및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회 1차 자격시험은 전국에서 1500여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은 내달 19일 대전의 중학교 2곳에서 치러지며, 합격자는 오는 12월 2일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구길본 원장은 "전문적인 수목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무 의사가 수준 높은 전문직으로 자리 잡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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