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일자리종합박람회와 일자리 지원 사업 등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대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들이 일자리종합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사업을 안내해 문제점과 개선할 점, 대책 등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 취·창업 정책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결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 중”이라며 “올해로 11번째 맞는 대전종합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는 내달 22~23일 대전시청 1~3층에서 개최되며 대기업 채용관, 글로벌 취·창업 기업 채용관, 미래유망직종 체험관 및 홍보관, 채용면접관 등이 진행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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