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8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홈페이지(웹사이트) 이용 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는 우수 홈페이지에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공단은 장애인, 고령자가 보다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공단은 2012년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한 이래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인증마크 심사를 통과해 웹 접근성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터넷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와 같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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