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는 16일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경찰학교 298기 연하나(30)·서수정(26)·이정석(25) 순경의 전입 신고식을 개최했다. 보은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경찰서는 16일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경찰학교 298기 연하나(30)·서수정(26)·이정석(25) 순경의 전입 신고식을 개최했다. 연 순경 등 3명은 지난 5월, 충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약 4개월 간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오는 12월 20일까지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이때, 중앙경찰학교에서 습득한 기초지식을 대민접점 최전선에 있는 지역경찰 등 현장실습에 적용시켜봄으로써 실무능력을 겸비한 최정예 경찰관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된다. 박희동 서장은 “보은경찰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실습기간 현장 경찰관으로서 오직 주민의 안전만 생각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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