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호석)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창의적 체험활동지도사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교육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험농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촌체험농장을 운영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교육생 42명이 참여하였다.

교육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 이해와 활용 △농촌체험학습 연계방법 △강의안 작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제로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후 자격검정 시험을 통과한 교육생은 '창의적 체험활동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기존에 자격증을 취득하여 유효기간 갱신이 필요한 체험 농가를 위한 보수교육을 신규교육 과정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교육효과를 제고 시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활동 요구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원하는 농촌체험농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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